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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위비 더 내기로"…청 "합의한 것 없어"

입력 2020-04-30 21:05 수정 2020-04-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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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방위비 더 내기로"…"아직 합의한 것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한-미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미국에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협상은 진행 중"이라며 "한-미 간에 합의한 건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2. 빌라서 할머니·손자 시신…용의자 아이 아빠 검거

경찰이 서울 상도동 한 빌라에서 할머니와 손자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이 아버지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40대 남성 A씨는 오늘(30일) 새벽 서울 시내 모텔에서 붙잡혔는데, 경찰은 범행 시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3. "밀린 임금 못 받아서"…세탁소 주인 찌른 60대

어제 오후 송파구의 한 세탁소에서 60대 남성 A씨가 주인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밀린 임금을 받으러 세탁소에 갔다가 받지 못하자 격분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고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4. '검문 불응'에…미 경찰관, 14세 소년 폭행 논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경찰관이 검문에 응하지 않았다며 14살 소년을 폭행해서 경찰 당국이 내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소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미안하다"며 "그렇다고 경찰관이 나를 때릴 권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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