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 징역 5년수술후유증이 남았다는 이유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 대해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손가락 수술 후 손가락이 제대로 굽혀지지 않는다며 병원을 상대로 손해 배상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하자 지난해 10월 앙심을 품고 병원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검찰은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 했지만 특수 상해 혐의만 인정 됐습니다.
2. 강원 삼척 승용차 사고…5명 사상어젯(29일)밤 9시쯤 강원도 삼척시의 한 국도에서 19살 김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 받았습니다. 김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네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고 음주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3. 광주 도심 봉축탑 훼손…경찰 수사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어제 광주 광역시 5·18 민주 광장에 설치된 봉축탑 하단부의 천 네 면이 날카로운 칼로 훼손 됐습니다. 경찰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더 이상 훼손이 이뤄지지 않도록 불교 단체도 자체 순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