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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4-29 19:59 수정 2020-04-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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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천 물류창고 화재…"36명 사망"

오늘(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유증기 폭발로 불이 나 지금까지 3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엔 9개 업체, 78명의 노동자가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폭발로 대피를 하지 못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2. "우레탄 작업 중 유증기 폭발 추정"

건물 내부에서 우레탄폼 작업을 하던 도중 발생한 유증기가 폭발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008년, 40명의 사망자를 낸 이천 냉동창고 화재도 우레탄 작업을 하던 중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했는데, 판박이 참사가 난 이유를 보겠습니다.

3. '재난지원금 추경안' 오늘 밤 처리

국회가 오늘 밤 본회의를 열어 12조2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일부터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백만 원의 '긴급 재난 지원금'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될 걸로 보입니다.

4. 붐비는 제주 하늘길…방역당국 긴장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김포공항은 제주도에 가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비행기 값도 껑충 뛰었습니다. 정부는 긴장 속에 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5. '응급환자 사망' 중계한 의사 유튜버

한 대학병원 의사가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가 사망하는 과정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찍은 영상이 다수입니다. 병원 측은 이 의사의 진료를 중지시켰고,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6. 정시 확대…연·고대 40%, 서울대 30%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크게 늘어납니다. 서울의 열여섯 개 대학 가운데 아홉 곳은 수능 비중을 40% 이상으로, 나머지 일곱 곳은 30% 이상으로 늘립니다. 

7. 불 꺼진 뒤 더 바쁜 '산불 국과수'

이렇게 불이 할퀴고 간 현장에서, 누워있는 돌만 봐도 산불이 지나간 방향을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불 국과수'라고 불리는 산림청 원인감식반 직원들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경북 안동에 산불 현장에서 이들이 최초 발화점을 어떻게 찾는지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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