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수출 충격 이달 본격화"코로나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가운데 수출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말했습니다. 또 고용과 관련해서도 이제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과거 외환위기, 금융위기때는 고용지표가 몇달전부터 하락하면서 전조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갑자기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기업인 출장단 전세기로 베트남행국내 140여 곳의 기업인들 340명이 오늘(29일) 베트남에 갑니다. 코로나여파로 외국인 입국을 막고 있는 베트남 정부가 대규모의 예외 입국을 처음으로 허용하면서입니다. 대부분 공장 운영 등을 위한 필수 인력들로 2주간 격리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근무를 합니다.
3. 가계대출 원금 상환 유예 신청코로나 피해로 소득이 줄어든 사람은 오늘부터 대출 원금 상환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뒤로 미룰 수 있습니다. 모든 금융회사에서 빌린 신용대출, 또 서민금융대출이 대상입니다. 줄어든 소득에서 적정 생계비를 빼고 남은 돈이 빚보다 적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