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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안현수 은퇴 결정

입력 2020-04-28 09:00 수정 2020-04-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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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 아침 새로 들어온 소식 다시 한번 알아볼까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사건으로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도국 연결하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사망한 5명이 일가족으로 추정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경찰은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고, 사건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시신 5구를 수습했습니다.

경찰은 총격 사건을 최초로 신고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유력한 용의자는 신고할 때 자신의 가족이 모두 죽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가정집에 대해서는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택대피령이 내려진 와중에 100명이 모여서 파티를 열었네요?

[기자]

미국 시카고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현지시간 27일 외신에 따르면 25일 밤부터 그 다음날까지 시카고의 한 가정집에 10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 100명가량이 모여 파티를 즐겼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파티 장면을 보면 거실과 부엌은 물론 계단과 2층 방까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시 측은 "무모할 뿐 아니라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외국인 주식 보유액 3년 7개월 만에 최저

다음은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갖고 있는 규모가 3년 7개월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의 외국인 보유 규모는 468조7000여 억원입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데다 주가까지 급락하며 보유 중인 주식 가치가 그만큼 줄었기 때문입니다.

■ "빅토리 안, 쇼트트랙 은퇴 결정"

끝으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적으로 3관왕에 올랐던 안 선수는 국내 빙상계 파벌 논란과 무릎 부상으로 시련을 겪다가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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