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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신규 확진 1명 뉴질랜드, '코로나 종식' 첫 선언

입력 2020-04-27 21:25 수정 2020-04-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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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확진 1명…뉴질랜드, 코로나 전쟁 '승리' 선언

어제(26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명에 그친 뉴질랜드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더이상 보고되지 않은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은 없다"며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조금씩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는 누적 확진자가 천4백여 명, 사망자는 열아홉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 경찰, 양현석 기소의견 송치…공익제보자 협박 혐의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관련해서 공익 제보자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도 기소 의견으로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3. 여고생 집 문 열려던 20대…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임의로 아파트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서 여고생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려던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스물여섯 살 A씨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평소 알던 고등학생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가서 두 차례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4. "레드와인 달랬더니 화이트" 승무원 폭행…징역형

지난해 9월 "레드 와인을 달라고 했는데, 화이트 와인을 가져왔다"면서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스물네 살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년 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러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실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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