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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광재 "여야 의원 공부모임 추진…분열된 강물을 합치는 리더십 필요"

입력 2020-04-27 15:17 수정 2020-04-27 16:24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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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강원 원주갑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당선인 스튜디오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20대 나이에 당시 국회의원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해 활약하다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 오랜 공백기 후 50대가 되어 다시 정치권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 피선거권 상실 후 10년 만에 복귀했는데?

    말 할 수 있고, 일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겨 기뻐. 한편으로는 강원도민의 기대에 마음도 무거워


  • 총선 전 종로 출마설까지 돌았는데?

    정세균 총리가 '종로 출마 어떠냐'고 물어봐


  • 코로나 방역, 83학번 운동권 출신이 주도?

    '마음이 뜨거웠던' 사람들이 '능력'까지 가진 것


  • 여야 아우른 '초당적 공부모임' 추진 이유는?

    스펙 좋은 사람들이 국회만 가면 이상해져. 국가의 청사진 제대로 찾으면 길 찾으리라 생각. 남한강과 북한강 만날 때 서로 싸우지 않고 합류. 링컨도 분열된 땅에는 집 지을 수 없다고 지적. 정치라는 것은 '유통업' 유통망 복원시킬 것


  • 21대 국회에서 어떤 정책 추진하나?

    코로나 이후 청사진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할 것


  • 민주당, 비대위 체제로 전환돼야 하나?

    코로나 위기 기회로 만들기 위한 비상체제가 필요해


  • 열린우리당 152석과 민주당 180석의 차이는?

    이번에는 '분열' 없이 다수당 됐다는 것이 달라


  • 오거돈, 성추행 사건으로 제명됐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훨씬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당내에서 대책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아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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