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이터 "중, 김정은 도울 의료팀 파견"
오늘(25일)이 북한 인민 혁명군 창건일이지만 북한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아직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김 위원장을 도울 의료팀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 '라임 연루자' 체포 직전 CCTV 보니…
라임 사태로 경찰에 체포된 심모 전 팀장이 붙잡히기 직전 은신처 담을 넘어 도주하는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심 전 팀장과 이모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은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3. '완화' 첫 주말…쏟아진 나들이 인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한 첫 주말인 오늘, 서울 곳곳은 봄 기운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시민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지만 사람이 몰리면서 거리두기는 일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4. 대구·경북서 일 했다는 이유로…
강원도 강릉의 화력 발전소 공사장에서 대구 경북에서 일했던 노동자는 받지 않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협력업체와 시공사는 공사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면서도 "지금은 특이 사항이 없으면 모두 받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5. '안동 산불' 강한 바람에 진화 난항
경북 안동에서 난 산불이 강한 바람 탓에 꺼졌다 되살아났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벌써 축구장 140개 정도 되는 산림이 사라졌고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6. "나보다 힘든 사람에게"…기부 행렬
지자체에서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주자 "더 힘든 사람에게 주라"며 그대로 기부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픈마이크에서 이들 목소리를 담아왔습니다.
[유광희/어린이집 원장 : 나에게는 작은 금액이지만, 필요하신 분에겐 그것보다 훨씬 더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