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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술 취해 1억대 포르쉐 훼손…운전자 폭행까지

입력 2020-04-25 20:33 수정 2020-04-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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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취해 1억대 포르쉐 훼손…운전자 폭행까지

1억 원 상당의 포르셰 차량을 훼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23일) 새벽 술에 취해 서울 강남역 근처 도로에 서 있던 포르쉐 보닛 위에 뛰어올라 차량을 밟고, 운전자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 택시서 음주난동…기사 내린 틈 타 차 몰다 사고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고 도로에는 냉장 닭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새벽 호남고속도로 벌곡휴게소 근처에서 한 택시가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택시에 탄 40대 여성이 술에 취해 계속 소란을 피우자, 택시기사가 신고하려고 잠시 내린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이 여성은 택시를 훔쳐 50킬로미터 넘는 거리를 운전했습니다.

3. '대구 확진 10대' 부산 서면 클럽·주점 잇단 방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이 지난 17일과 18일 부산 서면의 클럽과 주점을 잇따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이 간 날 해당 클럽 출입자 명부에는 모두 480명이 기록됐는데 부산시는 클럽이 방역 수칙은 지키고 있었지만 감염자가 생기면 이 남성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아르헨티나 교도소서 코로나 소문…'재소자' 폭동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교도소에서 코로나19를 걱정한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교도소 안에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 재소자들은 지붕 위로 올라가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약 1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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