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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내주부터 1인당 3장씩…생활방역 지침도 공개

입력 2020-04-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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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임사태' 핵심인물 2명 검거…도피 5개월만

피해액이 1조 6천억 원대인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인물,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도피 5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젯밤(23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김 회장을 체포한 뒤, 인근 단독주택에서 함께 도피 중이던 이종필 전 부사장을 붙잡았습니다. 김 회장은 수원여객 횡령 사건으로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잠적했습니다. 이 전 부사장도 코스닥 상장사와 관련한 8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지난해 11월 행적을 감췄습니다.

2. 마스크 내주부터 1인당 3장씩…생활방역 지침도 공개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31개 분야의 세부지침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일상과 여가 등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사회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 사용량도 늘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다음 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량을 한 사람 당 3장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3. '남자친구 마취제 살해' 전 간호조무사 징역 30년

2년 전 경기 부천시의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에게 마취제를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전직 간호조무사 A씨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동반 자살을 기도했다'는 A씨의 주장이 진술 뿐이라 근거가 빈약하다며, '살인'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A씨가 반성을 하지 않고 살인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돼 참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4. 음주운전 차량, 버스정류장 돌진…40대 여성 숨져

한 음주운전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덮쳐 40대 여성이 숨지고 4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58살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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