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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코로나19 와중에…토네이도, 미국 또 강타 '최소 7명 사망'

입력 2020-04-24 08:06 수정 2020-04-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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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 와중에 미국의 토네이도 피해가 계속 나옵니다. 이번에도 남부지역을 강타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요?

[기자]

네, 강력한 토네이도가 현지시간 22일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주를 휩쓸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7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들 남부 3개 주의 상업시설과 공공기관도 큰 피해를 봤습니다.

오클라호마주에선 전력망이 손상돼 7000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재난관리 당국은 "바람이 너무 강해 자동차들이 나무 위로 날아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간의 다시 높아진 군사적 긴장감 지금 국제유가를 끌어올리는 이유로 분석도 되고 있습니다. 이란 쪽에서의 미국에 대한 경고가 이번에는 나왔네요?

[기자]

네, "이란 보트가 성가시게 굴면 파괴하라"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에 올린 내용 어제(23일)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에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맞대응했습니다.

미군을 테러조직으로 지목하면서 이란의 군함이나 상선을 위협하면 즉시 파괴하라고 명령했다고 이란 언론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총사령관은 그러면서 "미군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케냐 산사태…19명 사망·10여명 실종

다음은 현지시간 23일 케냐 리프트 밸리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소식입니다.

이로 인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 18일부터 이어진 폭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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