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이종필 검거

입력 2020-04-24 09:16 수정 2020-04-24 11: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2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이종필 검거

1조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 자산 운용의 돈줄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5개월 가량의 도피 생활 끝에 어젯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문제의 펀드를 기획하고 운용한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두 사람은 펀드 투자자들에게 1조 6000억 원 대의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들입니다. 경찰과 검찰은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은 라임 사태 관련 다른 피의자들에 대한 추적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심재철-김종인 만남 무산…'비대위' 차질?

미래통합당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이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에게 제안한 어제 저녁 만남이 결국 이뤄지지 못하면서 김 전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통합당 계획에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기한 전권 요구에 대한 당내 반발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3. 한·미, 연합공중훈련 닷새간 전격 실시

한국과 미국 공군이 지난해 연기했던 연합공중훈련을 전격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북·미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훈련을 연기했는데 비핵화 협상이 계속해서 교착 상태를 보임에 따라 더 이상 전투 대비 태세 점검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북한이 올들어 지금까지 다섯 차례나 발사체를 쏘아 올린데 대한 경고 메시지로도 해석됩니다. 지난 20일 시작된 훈련은 오늘까지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4.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미 실업자 급증

마이너스까지로 폭락했다가 어제 다시 급반등하기 시작한 국제유가가오늘도 상승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5주간 줄어든 일자리가 미국 전체 노동력의 16%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지만 다음달 전에 미국의 그 어떤 주도 경제활동을 시작하면 안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