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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4-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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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추행 파문' 오거돈 시장 사퇴

오거돈 부산시장이 갑작스레 시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오 시장은 "여성 공무원과 면담을 하다가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경찰은 '강제 추행'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2. 피해 여성 "삶 송두리째 흔들렸다"

오 시장에게 피해를 본 여성도 입장을 냈습니다. "경중에 관계없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 오 시장의 말을 문제 삼으면서 "경중을 따질 것 없는 명백한 성추행"이라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렸다"고 했습니다.

3. '재난지원금 기부' 기구·기금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고소득자의 '재난 지원금'을 기부받을 기구나 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국정을 협찬으로 운영하냐"며 반대했습니다. "수정 예산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예산 심사를 할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4. 성인 성착취물 소지만 해도 '처벌'

정부가 이른바 '그루밍 성범죄'를 직접 처벌하는 법률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가지고 있기만 해도 처벌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합니다.

5. 엿새째 10명 선…"2차 유행 대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째, 열 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가을과 겨울에 '2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의료 자원을 더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6. 청 NSC "북 내부 특이동향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현재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다며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7. 서울대병원 '수상한' 고양이 실험

서울대병원 실험실이 고양이들을 불분명한 곳에서 들여와 실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안락사시켜버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내에서 이뤄진 고양이 실험은 지난 3년간 1200건에 달하는데, 정작 국내의 실험용 고양이를 공급하는 곳은 없습니다. 밀착카메라에서 실태를 추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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