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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성폭행 혐의 조사

입력 2020-04-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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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동료 여직원 성폭행 혐의 조사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 남성 직원 A씨가 같은 부서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회식을 한 뒤 여성 동료 B씨가 만취하자 모텔에 데려가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A씨를 다른 부서로 보냈고 수사 결과에 따라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2. "교사 정당가입 금지 합헌…정치단체 결성 금지 위헌"

교사가 정당에 가입하는 걸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 65조 1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습니다. 다만 교사가 그 밖의 정치단체를 결성하는 데에 관여하거나 가입하는 걸 금지하는 대목은 구체적이지 않아서 교사의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헌법에 위배된다고 봤습니다.

3. 가족회사 통해 300억대 갭투자…법인 6700곳 조사

가족회사를 통해 3백억 원대 갭투자를 하고 세금을 피한 부동산업자가 적발됐습니다. 20대 자녀의 명의로 돼 있는 광고대행사에 자신의 병원 광고료를 허위로 몰아줘서 20억 원대 아파트를 사 준 병원장도 세무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이처럼 편법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법인 6700곳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4. MB, 어지럼증·구토로 입원…"이상 없으면 내일 퇴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사 결과 별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내일(24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구속 집행이 정지돼 석방 중인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외출을 위해서 따로 법원의 허가를 받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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