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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여중생 성폭행' 부실수사 의혹 경찰 3명 감찰

입력 2020-04-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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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포 물류센터 화재, 10시간째 진화 중…30억 피해

오늘(21일) 오전 10시 반 경기도 군포의 한 생활용품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서 현재 10시간째 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불이 번지며 소방관 370명이 진화에 나섰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약 30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장 담배꽁초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노동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여중생 성폭행' 부실수사 의혹 경찰 3명 감찰

경찰이 범행 CCTV 영상 일부를 유실하는 등 부실수사를 한 의혹을 받는 '인천 여중생 성폭행 사건' 수사팀 관계자 세 명을 감찰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해당 CCTV를 직접 촬영한 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요구하는 진정서도 경찰에 냈습니다.
 

3. 청와대, 신천지 관련 청원에 "상응 처벌 이뤄질 것"

신천지 강제 해산과 교주 이만희 씨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면밀한 조사와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걸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서울시가 이미 신천지 법인의 설립 허가를 취소한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4.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서울대공원서 태어나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지난 2일,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빠인 '제부도'와 엄마 '은이' 사이에서 태어난 이 새끼 '점박이물범'은 9kg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입니다. 몸 전체에 반점 무늬가 퍼져 있는 게 특징인 '점박이물범'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독립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봄철, 백령도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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