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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광양제철초 '드라이브 인 입학식'

입력 2020-04-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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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두환, 1년 만에 광주 법정 출석

그동안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재판에 나오지 않았던 전두환 씨가 오는 27일 광주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고 조비오 신부의명예를 훼손한 사건의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지 1년여 만입니다. 전씨 측이 부인 이순자 여사가 법정에 동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판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버스회사 '방역지원금 부정수급' 

서울시로부터 코로나19 방역 지원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서울 소재 시내버스 업체 대표 5명이 불구속 입건 됐습니다. 버스 내부 소독을 비롯한 방역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인건비와 물품비 명목으로 방역 지원금을 신청해 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광양제철초 '드라이브 인 입학식'

전남 광양 제철 초등학교가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어제(20일) 입학식을 했습니다. 신입생 43명과 부모들이 승용차에 탄 채 입학식에 참석했습니다. 교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2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앉아서 신입생들을 맞았습니다. 학교 측은 "1학년 신입생이 담임 선생님 얼굴도 모른채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것이 안타까워 학부모들의 동의를 거쳐 드라이브 인 입학식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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