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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거리 두기' 5월 5일까지 연장…일부 완화

입력 2020-04-20 09:15 수정 2020-04-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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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5월 5일까지 '거리 두기' 연장…일부 완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더 연장돼 5월 5일까지 유지됩니다. 다만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중단됐던 종교 시설과 학원, 유흥과 체육 시설의 운영은 재개됩니다. 정부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문을 열도록 풀어준 것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해보고 별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넘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 저학년 온라인 개학…고3 '등교시험' 여부 결론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오늘 초등학교 1,2,3학년 저학년생들이 마지막으로 합류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로 예정돼있던 고3학생들의 전국 연합학력평가를 등교를 해서 치르게 할지에 대해서는 오늘 서울교육청이 발표를 합니다.

3. 부산서 부녀 확진 판정…경기 남양주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부산 의료원의 간호사 20대 여성과 그의 50대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의정부 성모 병원과 관련된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신규 환자가 8명에 그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해서 줄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4. 트럼프 "따뜻한 편지 받았다" vs 북 "안 보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사이의 친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따뜻한 편지를 받았다고 했는데 북한은 그 어떤 편지도 미국 대통령에 보낸 것이 없다고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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