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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4-18 19:01 수정 2020-04-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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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달 만에 10명대…'연휴 자제' 요청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18일) 18명 늘면서 약 두 달 만에 새로 나온 환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외부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2. 논산훈련소 또 2명 확진…모두 신천지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명 추가돼 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자들 모두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습니다.

3. 대학은 이달 말부터…초·중·고는 '신중'

내일 생활 방역과 관련한 방향이 정해지면 언제부터 등교를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초중고 등교 개학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국 4년제 대학의 절반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대면 수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4. 한국 등 12개국 '백신 개발' 공조 선언

우리나라와 독일, 영국 등 12개국 외교장관들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힘을 합치자는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미국 업체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이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확실히 갚아주겠다…완전한 검찰개혁"

21대 국회에 입성한 일부 당선인들이 검찰 개혁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당선인은 "확실하게 갚아주겠다"고 밝혔고,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완전한 검찰개혁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6. 아직 어제 같은 그날, 세월호의 목소리

이 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6년이 지났지만, 남겨진 사람들의 아픔은 무뎌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픈마이크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김인숙/고 정다혜 양 어머니 : 눈만 깜짝 한 것 같은데 6년이 된 것 같아요. 나는 그대로인데, 어제 아이를 잃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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