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회장, 집행유예로 석방

입력 2020-04-17 21: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회장, 집유로 석방

가사도우미와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가 피해자들이 용서한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겁니다. 김 전 회장은 구속된 지 6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2. '하청업체 뒷돈' 조현범 대표, 집행유예 4년

하청업체로부터 6억 원대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오랜 기간 돈을 받아와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횡령한 돈을 전부 반환한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3. 마약상 '아이리스' 미국서 체포 4년 만에 송환

인터넷에서 '아이리스'란 대화명으로 마약을 판 지모 씨가 미국에서 체포된 지 약 4년 만에 강제 송환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방호복을 입히고 코로나19 검사도 받게 했습니다.

4. 박제로 남은 시베리아 호랑이…눈밭 뛰는 모습으로

자연사 한 시베리아 호랑이 두 마리가 박제돼서 공개됐습니다. 2018년과 2016년에 자연사한 '한울이'와 '코아'입니다. 눈밭에서 달리는 모습으로 박제됐는데, 시베리아 호랑이 종 특성을 살리기 위한 거라고 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