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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나경원 "민심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입력 2020-04-17 08:29 수정 2020-04-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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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대 국회, 현역의원 58% 물갈이

20대 국회 현역 의원 290명 가운데 58%가 21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20명 가운데 39명, 미래통합당은 92명 가운데 58명이 교체됐습니다. 민생당은 현역 의원 20명이 모두 낙선했습니다.

2. 20대 비례의원 중 5명 재선 성공

비례대표의 경우는 5명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정, 정춘숙, 송옥주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서는 임이자 의원이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국민의당 이태규 전 의원은 다시 한번 비례대표로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습니다.

3. 나경원 "민심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서울 동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에게 패배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짧은 소회를 남겼습니다.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지난 6년 동작에서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나경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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