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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오후 6시 투표 시작…전국 1만3천여 명 신청

입력 2020-04-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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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시각 투표소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투표소에 강현석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강현석 기자, 지금 투표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까?

[기자]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는 조금 전 모두 끝났습니다.

지금 저녁 6시 직전에 투표소에 들어 온 아주머니 한 분만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저녁 6시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투표가 시작됩니다.

사전에 신청을 받은 자가격리자들입니다.

이곳 투표소에선 모두 3명의 자가격리자가 투표를 합니다.

바깥의 대기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1명씩 방호복을 입은 선관위 관계자 2명의 인솔에 따라 외부에 따로 마련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합니다.

전국에서 약 만 3천여 명 정도의 자가격리자가 이런 투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투표가 끝나면 자가 격리자들은 반드시 귀가해야 합니다.

선관위가 허용한 외출 시간은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입니다.

복귀 시에는 반드시 앱을 통해 복귀 보고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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