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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황실] "코로나19 이후 준비하는 이정표 될 것"

입력 2020-04-15 15:52 수정 2020-04-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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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각 정당의 선거상황실을 연결해서 표정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 연결합니다. 이서준 기자가 가 있는데요.

이서준 기자, 지금 민주당은 상황실을 어디에 꾸렸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합동 선거개표 상황실을 이곳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했습니다.

보통 당사에 상황실을 꾸리는데, 이번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띄엄띄엄 앉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잡은 겁니다.

무대 위엔 '대형 선거 종합상황판'을 만들어 놨는데요.

각 지역구 별 민주당 후보자의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고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자 30명의 이름과 사진도 붙어있습니다.

[앵커]

지금은 한산해 보이는데, 당 지도부 등은 언제쯤 모이나요?

[기자]

지금은 각 언론사 취재진들만 이곳 상황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당 지도부 그리고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30여 명 모두 이곳에 모여 개표상황을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잠시 뒤 오후 5시쯤 민주당과 시민당 지도부가 속속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15일) 오전에 있었던 민주당 회의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이근형 종합상황실장 등 민주당 선거를 지휘했던 일부 지도부가 국회에 모여 투표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인영 대표는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가 한 몸이 되어 코로나19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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