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난 극복 위해" vs "폭주 견제 힘을"
21대 총선 선거운동 종료가 앞으로 4시간 남은 가운데, 여야가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1당이 돼야 한다"고 했고 미래통합당은 "정부·여당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모아 달라"고 했습니다.
2. 총선 판세는? 양당 '전략통' 연결
잠시 후 뉴스룸에선 여야의 총선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과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연결합니다. 자체 분석한 총선 판세와 전망을 들어보겠습니다.
3. 군소정당도 총력전…"양당정치 심판"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호남에서 민주당의 독주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소속 후보들의 접전 지역구를 차례로 찾았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광화문 광장에서 국토 종주를 마무리했습니다.
4. 'JTBC 예측조사' 투표 마감 뒤 발표
JTBC 선거방송 '2020 우리의 선택'이 내일(15일) 오후 4시 40분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JTBC만의 '당선 예측 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또 유권자의 고민을 담은 단편 영화도 방송됩니다.
5. 조선일보 '태블릿PC 조작설' 정정보도
JTBC 태블릿PC 보도에 대해 조작설을 제기했던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이 해당 기사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정정 보도문을 실었습니다. "JTBC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6. '자가격리 어기고 사우나' 첫 구속
자가격리 장소를 벗어나 두 차례 사우나에 간 서울 송파구 주민에게 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자가격리를 어겨서 구속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7. 철통방어-꼼꼼방역…'선택'만 남았다
중앙 선관위 상황실입니다. 수백 대의 CCTV로 지난주에 있었던 사전투표 투표함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선거가 시작됩니다. 하루 전 그 바쁜 준비 상황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