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코로나 치료제·백신 이르면 내년 출시…범정부 지원"

입력 2020-04-14 21: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코로나 치료제·백신 이르면 내년 출시…범정부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단을 꾸려서 매일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22년에는 백신을 내놓겠단 계획을 세웠습니다.

2. 트럼프가 권했던 치료제…CIA "복용 권장 안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던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에 대해서 미 중앙정보국 CIA가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CIA는 직원 전용 웹사이트에 올라온 질문에 답을 하면서 "심장마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의사 처방 없이, 혼자서는 먹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3. 독립운동가 후손들 "TV조선·채널A 재승인 취소를"

생존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가 후손 1544명이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을 취소해달란 의견서를 모아서 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두 방송이 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역할을 배신했다"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긍정하는 보도 등을 그 예로 들었습니다.

4. 미, 토네이도에 30여 명 숨져…대피소 감염 우려

이틀 전, 부활절에 미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미시시피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등에서 최소 30여 명이 숨지고 건물 300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집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소로 몰리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옵니다.

관련기사

"돌연변이만 3500개"…코로나 백신 개발돼도 효과 적을 수도 빌게이츠 "한국이 코로나 잘 관리…백신 개발 함께하자" 채널A, 검찰 유착의혹에 "취재윤리 위반 사실" 부활절 문 닫은 미국 교회들…푸드뱅크 앞엔 장사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