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4-14 07:17 수정 2020-04-14 09: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4일 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4·15 총선 하루 앞으로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각 당은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0석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미래통합당은 지금 상태로는 100석을 확보하는 것도 힘들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어제(13일) 고 노회찬 의원의 묘소를 참배했고 민생당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안철수 바람을 일으켰던 녹색 점퍼를 입고 전북을 찾았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토 대종주를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마무리합니다.

2. 180석 논란 유시민 해명

자신의 범진보 180석 발언에 대해 여권내 논란이 이어지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투표에 많이 참여를 하면 범진보를 다 합쳐서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 않겠냐며 희망사항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2명 감염…의정부성모 64명

지난달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 성모병원의 30대 의사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60대 여성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의정부 성모병원의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자가 격리를 면제 받은 뒤 미국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4. 뉴욕 주지사 "최악은 넘겼다"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선 미국 뉴욕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하루 사망자 증가폭이 600명대로 내려왔다며 최악은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결정 권한이 대통령에게 있다며 곧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미 남부 토네이도…18명 숨져

코로나19로 힘든 미국에서는 토네이도가 남부 지역을 덮쳤습니다.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금까지 10개 주를 휩쓸고 지나갔는데 미국 국립 기상청은 폭풍우가 동부 연안으로 이동하면서 추가로 토네이도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6. 두산솔루스 매각 등 자구안 내놔

두산중공업 경영 위기로 국책은행에서 1조 원 지원을 받은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자구안을 냈습니다. 두산 솔루스 매각과 계열사 임직원의 급여를 줄이는 방안 등이 들어가고 그룹 지배구조 재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