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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주광덕 후보 유세장에 '벽돌'…잡고 보니 11살

입력 2020-04-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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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광덕 후보 유세현장에 벽돌…잡고 보니 11살

경찰이 지난 3일,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의 유세 현장 근처 4층 건물 옥상에서 벽돌을 던진 혐의로 11살,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휴대전화 게임을 하다가 잘 풀리지 않아서 홧김에 돌을 던졌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2. "북한, WHO에 '709명 검사, 확진 0명' 보고"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고 자체적으로 검진 능력을 갖췄단 내용의 보고를 세계보건기구, WHO에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보건성은 외국인 11명을 포함해서 709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가 없었단 주장을 담은 주간 보고를 WHO에 제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3. 단속 경찰관 들이받고 도주…음주운전 20대 검거

도심 한복판을 흰색 승용차가 빠르게 내달립니다. 어젯(7일)밤 10시 50분, 충남 천안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7살 A씨가 경찰관과 견인차 기사를 들이받고 도망가다가 붙잡혔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9%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화면제공 : 송영훈)

4. '자가격리장소 이탈' 인도네시아인 첫 강제추방

지난 4일 입국한 뒤 활동 제한 명령을 따르지 않고 경기도 안산에서 경북 김천시로 이동한 인도네시아인 A씨를 법무부가 오늘 오후, 강제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겨서 추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5. 일제 때 사라진 덕수궁 대한문 월대…내년 복원

1910년대에 찍은 덕수궁 정문 '대한문'의 사진입니다. 당시엔 '대한문'을 떠받치는 넓은 기단, 즉 '월대'가 놓여 있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사라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월대'를 내년까지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월대'는 궁궐의 정전이나 정문 같은 주요 건축물을 높이는 받침대로 경복궁 근정전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한문'은 1970년, 도로를 확장하면서 원래 위치에서 33미터 뒤로 밀려났는데, 이번 '월대' 복원 공사는 현재 위치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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