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세로보다] 인간이 멈춘 자리…또다른 '멈춤의 공간'엔

입력 2020-04-08 21: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대형 세로 스크린을 통해 현장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는 '세로보다'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속에서 포착된 인간 세계의 풍경입니다.

학생을 대신해 학사모를 쓴 로봇이 졸업장을 받습니다.

병원에선 로봇이 환자의 곁을 지킵니다.

이쯤에서 떠오른 물음, 로봇은 얼마나 깊숙이 인간 세계에 들어와 있나.

답을 생각하는 시간에 이 모습이 눈에 잡혔습니다.

텅 비어가는 공항에서 할 일을 잃어버린 안내 로봇.

인간이 멈춘 공간에서 로봇의 존재는 결국 이렇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멈춤의 공간에서 벌어진 이 풍경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오늘(8일)의 '세로보다'였습니다.

관련기사

스페인 묘지 포화 '사망 1만3천여 명'…'드라이브 스루' 장례 긴급 사태 선언한 아베 "일본 경제 전후 최대 위기" 후베이성서 두달만에 돌아온 간호사, 가족 만나기 직전 숨져 영국 총리 상태 악화, 중환자실로…"인공호흡 상황 대비" 쉴 새 없이 '코드99' 응급신호…뉴욕 최전선, 사투의 현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