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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서울서 첫 사망자…구로 콜센터 직원 남편

입력 2020-04-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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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서 첫 사망자…구로 콜센터 직원 남편

서울 마포구에 살던 44세 남성이 폐암 말기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울의 첫 번째 코로나19 사망자입니다.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그의 부인과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도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부인과 아들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딸은 아직도 입원 치료 중입니다. 경기도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는 5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고인은 85세 여성으로 국내 총 사망자는 199명으로 늘었습니다.

2. 코로나 확진 존슨 영국 총리 폐렴 증상 없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겨진 영국의 존슨 총리가 위험한 상태라는 소식도 전해졌었는데, 영국 총리실이 산소호흡기도 필요하지 않고 폐렴증상도 없다면서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하바롭스크발 취소…모스크바선 귀국길

우리 교민과 유학생 19명을 태우고 어제(7일) 오후 러시아 하바롭스크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러시아 특별 항공편 운항이 이륙 직전 또 취소됐습니다. 오늘 오전 중에나 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의 우리 교민 261명은 특별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4. 내일 온라인 개학…스마트기기 대여 마무리

중3과 고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출석 인정 기간을 일주일로 여유를 두는 등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오늘 스마트기기 대여도 완료할 계획인데 사상 초유의 온라인으로 하는 개학인 만큼 현장의 혼란은 상당시간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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