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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개학 4월 6일로 연기…대입 조정 불가피

입력 2020-03-18 08:51 수정 2020-03-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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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개학 4월 6일로 연기…대입 조정 불가피

코로나19 확산이 계속해서 우려됨에 따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2주 더 연기됐습니다. 4월 개학은 3월 신학기제가 도입된 1962년 이후 58년 만입니다. 개학이 다시 연기되면서 대학 입시를 포함한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교육부는 "실현 가능한 여러 가지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유럽연합 확산세…30일간 여행 금지 조치

이탈리아에서의 확진자는 3만 명을 넘어섰고, 독일의 확진자 수는 8600여 명으로 우리나라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은 외부에서 EU회원국으로 들어오는 여행을 30일 동안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3. 11조 7000억 통과…대구·경북 1조 증액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이 어젯(17일)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지원 예산은 당초 정부의 안보다 1조 400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예산도 1조 1600억 원 증액됐습니다. 마스크 공급을 늘리기 위한 예산은 848억 원 확보됐습니다.

4. IOC "넉 달 남아…극단적 결정 할 때 아냐"

어젯밤 긴급 회의를 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도쿄올림픽이 아직 4개월 남아,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때가 아니라며 IOC는 도쿄올림픽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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