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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은혜의 강 교회 감염 48명…서울 확진 266명

입력 2020-03-17 08:47 수정 2020-03-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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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은혜의 강 교회 감염 48명…서울 확진 266명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사와 신도 등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에서는 밤사이 신도 한 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2명 더 증가해 서울의 전체 환자 수는 266명이 됐습니다. 분당제생병원에서도 간호사 두 명과 임상병리사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 국내 사망자 81명…확진자 치명률 1%에 근접

어제(16일) 집계 이후 하루 동안 6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국내 사망자는 모두 81명입니다. 현재 확진자 대비 치명률은 0.9%가량이고, 65세 이상 사망자는 전체의 81%였습니다.

3. 개학 2주일 더 미뤄질 가능성…4월 6일 유력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2주 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개학을 한차례 더 미룰지 오늘 최종 결정한 뒤 발표할 예정인데 4월 6일 개학이 현재로서는 유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제까지 19세 미만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0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4. 미 증시 또 폭락…"코로나 7~8월까지 갈 수도"

제로 수준의 금리인하에도 오늘 새벽 뉴욕증시가 10% 넘게 폭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7월, 8월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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