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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딸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입력 2020-03-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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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2018년 7월 학원가에서 정답 유출 의혹이 처음 불거진 뒤 1년 8개월 만에 나온 사법부의 최종 결론입니다.

대법원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12일 확정했습니다.

현씨는 2017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2018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차례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 학생인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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