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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대만서 자가격리 무단이탈 시도에 '벌금 4천만원'

입력 2020-03-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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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만서 자가격리 무단이탈 시도에 '벌금 4천만원'

중국을 여행한 뒤 대만 공항으로 입경하려던 주민이 호텔에서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이탈하려다 우리 돈, 4천만 원에 이르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타이베이 시 당국은 이처럼 '자가 격리' 규정을 위반해 우리 돈, 40만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받은 사람이 지금까지 모두 7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2. 확진자 개인정보 유포…창원시의회 의장 검찰 송치

경찰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 공문서를 빼돌려 유포한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달 22일 창원시 관내 확진자의 이름과 직업 등이 담긴 공문서를 지인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문제유출'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징역 3년 확정

쌍둥이 딸에게 시험 문제와 정답을 알려준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딸들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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