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삼성준법위 '이재용 대국민 사과, 무노조경영 포기' 권고

입력 2020-03-11 21: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삼성준법위 '대국민 사과, 무노조 경영 포기' 권고

삼성 준법감시 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한 달 안에 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그룹에 더 이상 무노조 경영 방침은 없다는 선언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 정경심 "전자발찌도 감수"…재판부에 보석 요청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부 교체 이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전자발찌 등 모든 조건을 받아들이겠다"며 보석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정 교수가 사건 핵심 관계자들을 회유하거나 압박할 우려가 있고 중형이 예상돼, 보석을 허가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3. '드라이브스루' 투표 불가…의심환자 별도 기표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차에 탄 채로 투표하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본인 확인과 기표·투표에 이르는 절차를 모두 시행하는 게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선관위는 대신 코로나19 의심 환자 등을 위한 별도 기표소를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관련기사

'삼성 보호법' 논란, 새 산업기술보호법에 '헌법소원' 이명박 전 대통령 '구치소 재수감'…'삼성 뇌물'에 발목 법관 정기인사…'정경심 사건' 송인권 재판장 전보 정경심 재판, 동양대 PC 기록 열람 놓고 '고성'…공방 치열 선관위, 확진자 '우편투표' 허용…수만 명 자가격리자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