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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3-10 20:05 수정 2020-03-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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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최대 집단감염|구로 보험사 콜센터서 64명 무더기 확진

우려했던 수도권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보험사 콜센터에서 6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검사 진행 상황에 따라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2. 집단감염 콜센터|700명이 마스크 없이 '다닥다닥 근무'

이 콜센터의 직원은 7백 명에 달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업무 특성상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좁은 공간에서 다닥다닥 붙어 근무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3. 콜센터발 확산 우려|일부 직원들, 1호선·버스 타고 출퇴근

콜센터 직원들 가운데 일부는 지하철 1호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4. 불안한 입주민들|"엘리베이터 같이 탔는데"…선별진료소 긴 줄

콜센터가 입주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엔 선별 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한 주민들의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5. 밥 같이 먹었다가|거창 마을서 8명 집단감염…출입 통제

경남 거창 웅양면의 한 마을에선 확진자 여덟 명이 한꺼번에 나와 사실상, 마을 출입 자체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마을이 통째로 폐쇄된 충북 괴산군 오가리 마을에선 열한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 이탈리아서 1만명|WHO "팬데믹 위협 매우 현실화됐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팬데믹이 될 위협이 매우 현실화 됐다고 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하루 만에 감염자가 천8백 명 가까이 늘면서 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7. 이번에도 한국인만|동방항공, 계약직 승무원 73명에 "나가라"

중국 동방항공이 정규직 전환을 앞둔 한국인 승무원 70여 명에게 예고 없이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앞서 이 항공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한국인 승무원들을 중국 국내선 비행에 투입했다 철회한 바 있습니다.

8. 생활 속 '코로나 전사'|버린 마스크 줍고 거리 곳곳 소독까지

환경미화원들이 소독 분무기와 걸레로 거리를 닦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시작한 특별 방역입니다. 오늘(10일) 밀착카메라는 생활 속 바이러스와 매일 사투를 벌이는 미화원들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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