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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토크쇼 개척자' 자니윤 LA서 별세…향년 84세

입력 2020-03-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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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크쇼 개척자' 자니윤 LA서 별세…향년 84세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미국식 토크쇼를 선보인 방송인 자니윤이 현지 시간,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던 자니윤은 1989년,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니윤 쇼를 진행하며 토크쇼의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2. 초중고 사교육 월 32만1천원, 총액 21조…최고치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 천 원에 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통계를 낸 2007년 이후, 역대 최고입니다. 사교육비 총액도 20조9천9백7십억 원에 달해서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3. 정읍 신천지 신도, 극단적 선택…"가족과 갈등"

어젯(9일)밤, 10시 반쯤 전북 정읍의 한 아파트에서 신천지 신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의 능동 감시를 받던 A씨는 가족과 종교 문제로 마찰을 빚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신천지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난 여론 때문에 A씨가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4. '폐기대상' 불량 마스크 2만5천개 팔려던 일당 검거

폐기해야 할 불량 마스크에 끈을 다시 달아 팔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칠곡 경찰서에 따르면 제조업체 대표 A씨 등 세 명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자 폐기 예정인 보건용 마스크의 안면부와 끈을 사들여서 불량 마스크 2만 5천 개를 만들었습니다. 경찰은 불량 마스크를 압수하고 이미 시중에 유통됐는지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5. 중국인 유학생 45% 입국 안 해…상당수 휴학할 듯

국내 대학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45%인 3만9백여 명이, 아직 한국에 입국하지 않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들 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이번 학기에 휴학을 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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