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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일 오늘부터 상호 입국 전면통제

입력 2020-03-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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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한·일 오늘부터 상호 입국 전면통제

오늘(9일) 오전 0시부터 한국과 일본의 상호 입국 규제가 강화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일본 정부가 한국인들의 일본 입국을 사실상 금지했고 우리 정부도 일본인들의 한국 입국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일본인들의 비자 면제는 정지됐습니다. 이미 발급된 비자의 효력도 중단됐습니다. 일본인들이 한국 비자를 새롭게 발급받는 절차도 복잡해졌습니다.

2. 서울 동대문구 생후 4주 신생아 확진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오고 오늘 50일째입니다. 전체 확진자가 7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태어난지 4주가 된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빠가 확진자였고, 이어 엄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장 어린 확진자입니다.

3.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대리구매 가능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됩니다. 한 사람당 1주일에 두 장씩 태어난 해의 끝자리 수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혼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어린이와 1940년 이전에 출생한 노인들의 경우 함께 사는 가족이 약국 등에서 대신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당원 투표로 결정…지도부 참여 '무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를 할지 최고위원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민주당이 이번 주 중으로 전 당원의 의견을 모아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와 이해찬 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 대부분이 연합정당 참여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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