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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유영하,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

입력 2020-03-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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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당 "박근혜 선거 개입" 고발

정의당이 '옥중 편지'를 보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어서 선거권이 없는데도 미래통합당으로 힘을 모으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해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통합당 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

수도권 험지 출마 여부를 놓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와 갈등을 빚어온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김태호 전 지사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고 홍 전 대표는 2∼3일 더 고민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유영하,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이틀 전 박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를 공개했던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한국당에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입니다. 유 변호사는 자신의 거취를 박 전 대통령과 상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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