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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사망자 35명…기저질환 없는 환자 숨져

입력 2020-03-05 09:02 수정 2020-03-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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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사망자 35명…기저질환 없는 환자 숨져

어제(4일) 하루 대구에서만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72세 남성 사망자는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지병이 있었고 87세 여성은 심장 비대증과 치매를 앓고 있었습니다. 반면 67세 여성은 평소에 별다른 기저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폐렴이 직접 사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었습니다.

2. 서울 4명 더 확인…이탈리아·대구 방문

어제 공식 발표된 서울의 확진자 99명에서 4명이 더 확인됐습니다. 동대문구에서 3명, 중랑구에서 1명으로, 이탈리아나 대구에 다녀온 환자가 포함됐습니다.

3. 11조 7000억 슈퍼 추경…오늘 국회 제출

정부가 오늘 국회에 '코로나 19 추경안'을 제출합니다. 모두 11조 7000억 원 역대 네 번째 규모의 '슈퍼 추경'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138만 가구에 2인 가구 기준 월 20만원 안팎의 지역 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음압 병실과 음압 구급차를 늘리기 위한 예산 등이 포함됐습니다.

4. 박근혜 '옥중 편지' 선거운동 여부 논란

코로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의 편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달라는 부분이 선거운동에 해당하는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감 중에는 투표권이 없고, 선거운동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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