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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3-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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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새 435명|추가 확진 95% 이상이 대구·경북

하루 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사백서른다섯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95% 이상이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오천육백스물한 명이 됐습니다.

2. "거대 야당 중심으로"|코로나 와중에…박근혜 선거개입 논란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 사태를 언급하며 총선에서 보수 통합을 주장하는 메시지를 내서 선거 개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힘을 합쳐 달라며 자신도 함께하겠다고 했습니다.

3. 대책 쏟아낸 당·정·청|"마스크 준배급제" "수요 억제해야"

정세균 총리가 마스크가 모자란 문제를 풀기 위해서 배급제와 비슷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청 대책회의에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얻어 마스크 수요를 억제해야 한단 말도 나왔습니다.

4. '학원 감염' 비상|부산서 4명 잇단 감염…120명 격리

세 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의 한 영어 학원에서 원생 한 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다닌 다른 학원의 원생 백스무 명도 격리조치 됐습니다.

5. "지병 없었다"|67세 여성 '기저질환 없는' 사실상 첫 사망

코로나19 서른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오늘(4일) 새벽 대구에서 숨진 예순일곱 살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평소에 지병이 없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6. 200명 다녀갔는데|동전노래방 직원 이어 손님 2명 확진

경남 창녕의 동전 노래방에서 직원에 이어, 손님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에 이 노래방을 다녀간 2백여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7. 코로나가 바꾼 일상|한산한 출근길…장갑 끼고 기침도 참는다

출근 시간의 지하철 9호선입니다. 제 옆에 있는 개찰구로 시민들이 끊임없이 들어가야 할 시간인데, 지금은 한 눈에 봐도 적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가 시민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놨는지,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8. 어른들 집 비운 사이|강동구 주택서 불…어린이 3명 숨져

오늘 오후 서울 강동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어린이 세 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외할머니집에 모여 있었는데, 어른이 없는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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