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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18명으로

입력 2020-03-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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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18명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대구에 살던 위안부 피해자 92살 이 모 할머니가 어제(2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8명으로 줄었습니다.

2. 해군 훈련 중 선내 수류탄 폭발…7명 중경상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하던 도중, 선박 안에서 수류탄이 폭발해서 승조원 7명이 다쳤습니다. 2명은 중상, 5명은 경상을 입었고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해군은 수류탄을 해상으로 던지는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공무원 9급 필기시험 연기…"5월 이후 시행"

오는 28일에 실시될 예정이던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로나 사태로 연기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일정을 다시 조정해서 5월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

최근에 감기 증세를 보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탈리아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교황은 공개 행사에서 기침을 하고 외부일정을 잇따라 취소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아니냐 하는 의혹을 불렀지만 교황청은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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