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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군의관·간호장교 대구 조기투입

입력 2020-03-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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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맘카페 가짜뉴스 유포자들 기소

인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는 가짜뉴스를 포털사이트 맘카페에 유포한 여성 두 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병원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 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2. 코로나 확진 명성교회 부목사 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명성 교회 부목사가 입원 치료를 마치고 오늘(3일) 퇴원합니다. 두 차례에 걸친 재검사에서 연속으로 음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목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동구청 직원 역시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어제 퇴원했습니다.

3. 군의관·간호장교 대구 조기투입

국방부가 입대를 앞둔 공중보건의 750명을 조기 임용해 대구 의료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국군 간호 사관학교를 졸업하는 간호장교 75명도 오늘 조기 임관식을 갖고 국군 대구병원에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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