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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2-28 20:06 수정 2020-02-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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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틀 만에 2천명대|대구 '자가격리' 60대 숨져…사망 16명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천 명을 넘긴 지 이틀만입니다. 오늘(28일)도 571명이 추가돼, 2337명이 됐습니다. 또 오늘 대구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60대 여성을 포함해 환자 3명이 더 숨져 숨진 환자 수도 16명으로 늘었습니다.

2. 곳곳이 '신천지'|'대구 방어선' 뚫렸나…수도권 '긴장' 

신천지를 중심으로 나온 환자들이 대구 경북을 넘어 수도권에서도 발생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신도들을 조사한 결과, 950여 명이 의심 증상이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남에선 확진자가 4명 더 나왔고, 성동구청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아 구청을 폐쇄했습니다.

3. 확진자 '발길'에|현대차 울산2공장, 신세계 강남 '멈춤'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문을 닫는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차 울산 2공장이 멈춰 섰고,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임시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4. 신천지 '폭풍'|모습 감춘 이만희, 신도들엔 또 편지 

신천지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신천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았다"며 "피해자"라고 다시 주장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도 "불어오는 이 폭풍을 잠재워달라고 기도하자"는 내용의 편지를 신도들에게 보냈습니다.

5. '공적' 마스크|정부는 풀었다는데…줄 서다 '헛걸음' 

정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의 약국과 우체국, 농협 등에 이른바 공적 마스크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물량이 부족해 길게 줄이 늘어서거나 헛걸음만 하는 경우가 잇따랐습니다.

6. 전 세계 30% 이상|한국서 오는 승객 입국제한…62개국 

우리나라에서 출발한 사람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모두 62곳으로 늘었습니다. 유엔 회원국 수 기준으로 전 세계 30%를 넘는 숫자입니다.

7. 발 묶이는 12만명|한·중, 양국 유학생들 '출국 자제' 

우리나라와 중국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양국 유학생의 출국을 서로 자제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유학생은 12만 명이 넘고 이 같은 합의는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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