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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민주, '나경원 대항마' 이수진 확정

입력 2020-02-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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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이란서 교민 철수대책 준비

정부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이란에서 우리 교민들을 철수시키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은 20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란행 항공기 운항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비상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2. 강남갑 태영호…'망언' 김순례 탈락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출마할 후보 41명을 확정했습니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를 서울 강남갑에 전략 공천했습니다. 5·18 망언 논란을 빚은 현역 비례대표 김순례 의원은 탈락시켰습니다.

3. 민주, '나경원 대항마' 이수진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이수진 전 판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대항마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서울 동작을 선거는 판사 출신 여성 후보들의 맞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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