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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경기 과천 2명·서울 소망교회서 확진

입력 2020-02-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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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경기 과천 2명·서울 소망교회서 확진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경기도 과천에서는 신천지 숙소에서 생활하던 20대 남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는 명성교회에 이어 강남의 대형교회인 소망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안양에 살고 있는 소망교회 등록 교인으로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신천지 교인 35명이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신천지 21만여명 2주 동안 전수조사

정부가 신천지에서 받은 신도 21만 2000여 명의 명단이, 어제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됐습니다. 2주 정도에 걸쳐 여기에 있는 신도 모두에게 전화를 해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3. 미 델타항공 한국행 잠정중단·축소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델타 항공은 이번 주말부터 한국행 비행기 운항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거나 줄이기로 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폭락 장세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후 우리 시간으로 오전 8시 반쯤 백악관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4. 29곳 중 6곳 원외인사…중진들 탈락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 나갈 후보를 결정하는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지역 29곳 중에 6곳에서 원외 인사가 현역 의원을 제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중진 의원 여러 명이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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