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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추가 확진 한마음창원병원 재개원 하루 만에 다시 폐쇄

입력 2020-02-26 11:30 수정 2020-02-26 12:02

최대 2주간 폐쇄, 감염병 집중관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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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주간 폐쇄, 감염병 집중관리병원 지정

간호사 추가 확진 한마음창원병원 재개원 하루 만에 다시 폐쇄

의사와 간호사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한마음창원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또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재개원 하루 만에 한마음창원병원은 26일 다시 폐쇄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이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기존 의료진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최대 2주간 폐쇄를 지속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한마음창원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감염병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했다.

보건복지부 현장 지원인력이 머무르면서 확진자가 체류한 장소, 동선 특징, 의료기관 역량 등을 고려해 관리(격리) 방식을 결정하고 격리자가 전원 해제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22일 간호사 1명, 23일 의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병원을 폐쇄했다.

이후 방역을 거쳐 25일 재개원했으나 의료진 추가 확진으로 하루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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