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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미래한국당 공관위 내일 출범

입력 2020-02-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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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경화, 핵군축 '공동 책임' 강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점진적이고 실효적인 핵 군축 진전을 위한 각국의 '공동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설명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2. 정의당 "선거운동, 대면보다 SNS로"

정의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거 운동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유권자를 대면하는 선거 운동 대신에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사무실 개소식이나 당원 집회 등 대규모 행사는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3. 미래한국당 공관위 내일 출범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내일(27일) 공천 관리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작업에 들어갑니다. 한선교 대표는 통합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이 미래한국당에서 공천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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