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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쌍용차 휴직자 46명, 5월 복직안 수용

입력 2020-02-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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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마지막 휴직자 46명이 회사 측의 5월 복직 통보가 일방적이라면서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당초 해고 노동자들은 노사 합의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이 경영난을 이유로 무기한 유급 휴직을 통보했고 노동자들은 경기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휴직 구제 신청서를 내며 반발했습니다.

이후 사측이 5월 1일자 복직을 통보하자 휴직자들은 쌍용차 노동자 전체의 생존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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