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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2-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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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이 다 뚫렸다│오늘만 229명 추가…총 확진 433명

코로나19에 전국이 뚫렸습니다.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세종, 강원, 울산에서 오늘(22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도 433명이 됐습니다. 

2. 정신병동 집단 확진│누적 111명…청도대남병원 '전체 봉쇄'

사망 환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확진 환자 92명이 더 확인돼 모두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5층 정신병동에 있던 환자 대부분이 양성이 나와 병원 전체를 봉쇄했습니다.

3. 코로나19 새 국면│"지역사회 전파 초기단계…경계 유지"

정부도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지역사회 전파 '초기단계'라는 입장입니다. 위기경보 단계도 '경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4. TK 병상 확보 비상│대구 대형병원 '기존 환자 이송작전'

전체 환자 중 80%가 넘는 환자가 나온 대구, 경북 지역은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어제 숨진 환자도 음압병실이 부족해 부산으로 옮겨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구시는 대형병원 두 곳을 비우고 기존 환자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5. 아들의 이상한 감염│우한서 귀국한 교민 부모는 '음성'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교민의 10대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정작 교민 부부는 모두 음성이 나와 감염 경로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 청정국인 이스라엘로 함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 주민들 중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역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 이란서 4명 사망│미 "세계적 대유행병 가능성 대비"

이란에선 이틀 만에 4명이 숨져 중국을 제외하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중동과 유럽, 미국 등 전세계로 감염이 빠르게 퍼지는 가운데 미국은 "세계적인 대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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