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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사망자 1명, 소방관 아내 추정

입력 2020-02-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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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2터널 사고 사망자 5명 가운데 신원미상 3명 중 1명이 전북지역 현직 소방관의 아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사고 당일 소방관인 남편은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신호가 끊긴 곳이 사고 장소와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소방관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을 비롯한 사망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과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DNA 감식 결과는 이르면 20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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