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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2-17 20:06 수정 2020-02-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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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 난 줄 알았다"|눈길 터널 속에서 '쾅쾅'…2명 숨져

순천 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눈길에 미끄러진 차들이 부딪치며 불이 붙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2. 눈에 갇히다|한라산 전면통제…곳곳 '꽁꽁' 묶여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에 눈이 많이 왔습니다. 제주 일부 지역엔 허벅지까지 눈이 쌓여 한라산 입산은 물론, 주요 산간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도 2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3. 방역망 뚫렸나|29·30번 노부부…감염경로 모른다

국내 코로나 일구 스물아홉 번째 확진자의 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의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입니다. 당국의 방역망을 벗어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 일 크루즈, 또 99명|정부, 한국인 이송 군용기 띄운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는 99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JTBC 취재결과, 정부는 우리 국민 탑승객 가운데 일부 인원을 데려오기 위해서 내일(18일) 군용기를 일본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5. 미래통합당 출범|유승민 불참…'화학적 결합' 물음표

보수 야당이 뭉친 미래통합당이 출범했습니다. 당 로고와 상징색 등을 공개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지만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불참하는 등 화학적 결합을 이루지 못했단 평가도 나옵니다.

6. 호르무즈 현장취재|독자파병 그곳엔 전 세계 전함들이…

정부가 독자 파병을 결정한 중동의 호르무즈해협을 JTBC 취재진이 직접 가봤습니다. 세계 원유 20%가 오가는 호르무즈에선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 이어 자국 상선을 보호하려는 전 세계 전함들까지 몰려들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7. "빨리빨리' 인터넷 목숨 건 설치작업

두 달 전, 이곳 부산에서 인터넷을 설치하던 기사가 이 설치 작업 중에 숨졌습니다. 그 뒤로 인터넷 설치 기사들의 처우나 노동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랐는데, 현장에선 바뀐 게 많이 없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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